안녕하세요 5년넘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 9월에는 신모델 구입을 하려고 합니다. 단통법이 폐지되었다 성지다 싸게 해준다는 곳들이 많은데 싸게 구입? 싸게 유지? 어떤 방법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공시지원금 받고+통신사 요금제 or자급제+알뜰폰요금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

9월 아이폰 구매를 앞둔 경우, “공시지원금+통신사 요금제” 방식과 “자급제+알뜰폰 요금제” 방식 두 가지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.

통신사 구매는 출고가를 할부로 나누고,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 25% 할인, 사전예약 사은품, 멤버십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특히 초기 부담을 줄이고 출시 초기에 혜택을 집중적으로 누리기 좋습니다. 하지만 보통 고가 요금제, 24개월 약정 조건이 붙고,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
반면, 자급제폰은 약정 없이 알뜰폰 유심을 꽂아 사용할 수 있고, 월 통신비를 30~70% 절약할 수 있습니다. 통신사 락도 없고 중고판매 시 가치를 더 잘 지키며, 깔끔하고 단순한 구매 방식이 장점입니다. 다만, 초기 기기 비용이 한 번에 부담되고 공시지원금 혜택이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.

정리해보면:

  • 통신사 방식은 초기 비용을 분할하고 출시 초 혜택을 노리는 분께 좋으며, 그러나 고가 요금제 약정과 위약금 부담이 있습니다.

  • 자급제+알뜰폰 조합은 요금 약정 없이 매달 통신비를 아끼고 싶거나 자유로운 사용을 선호하는 분께 유리하지만, 초기 지출과 공시지원금 부재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
결국 본인의 초기 자금 여유, 월 통신비 절감 의지, 약정에 대한 거리감 등을 고려해 선택하시면 됩니다.

아래 블로그는 자급제폰에 관해 자세한 비교를 해놓았습니다. 참고하세요.